폴로 랄프로렌 카드지갑(폴로베어) - 선물추천
2021. 5. 8. 21:51ㆍ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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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하나에 빠지면끝장보는 성격입니다
질릴떄까지. 혹은 너무 많아서 자제해야 하겠다고 느낄떄까지는
지속적으로 하나만 파는 성격.
어쩌면 바보 같지만.
판매자입장에서는 충성고객이 되다보니
단골이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런 브랜드가 세컨무브(현재는...) ,바스통(10년넘게 ~), 그뒤로는 캉골이었고, 그다음해는 폴로랄프로렌, 라코스테
, 네이키드페이머스, 그라미치 등등
그중에서도 어느샌가 폴로랄프로렌은 폴로베어라는 존재에 빠지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왜 오빠는 폴로 곰만 사? 집에 곰돌이가 몇마리야!"
그러면서 카드지갑도 하나씩 사다보니
어느새 3개째
가죽이 쉽게 늘어나는 단점이 있어서 한해 쓰고 나면 뭔가 헐거워 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카드를 많이 넣어 다니는건 아닌데
신용카드 2개에 , 회사카드1개, 신분증
간혹가다 너무 넣는건가~
폰으로 다 옮겨야 하나 싶지만서도 그게 안됩니다.
뭔가 폰을 잃어버릴까봐, 혹은 실물을 들고다녀야 할까 하는
불안감이 카드지갑을 갖게 만드나 봅니다.
앞서 마티니 폴로베어와 선장 폴로베어 를 거쳐서
이번에 새로 나온 신상인 타탄 재질의 폴로베어지갑,
타탄재질이 귀해서 그런가. 아님 공임비가 더 비싸서 그런가
가격이 배는 비쌌던 이번 지갑.
하콩이가 사줬기에 ...군말않고 받아서 사용했지만
점점 비싸지는 기분은 뭘까나
그래도 귀여워서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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