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8. 22:06ㆍ일상다반사
시작은 아메토라 라는 책 한권이었습니다.
패션 잡지가 아닌 일본의 패션에 대해서 서사적으로 그리고 시대적인 패션관념으로 기술해놓은
아주 재밋는 책입니다.
왜. 일본의 패션이 다양하게 펼쳐졌는지.
댄디부터 코스프레까지 생겨났는지를 어울러주는 1940년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책 말고도 여러 패션책이 있지만. 저는
이책을 우선적으로 추천합니다.
왜냐 재밌으니까!
일본 패션의 시작은.. VAN에서 부터 라는 것. 그리고 종착지가 유니클로까지
보여주는 그들의 아메리칸 캐쥬얼 패션과 파생
그리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던 1940, 50년대 일러스트레이터 들의 그림들
그렇게 그들의 시작으로 탄생된 아이비리그 패션은 잡지가 되고!
아이러니하게도 당연하게 여겼던 미국내의 아이비리그 패션은
일본에서 다듬어져서 다시 미국으로 넘어가는 이상기조가 만들어지고
왜 리바이스가 비싸지게 되었는지
세계적인 일본경제 거품시대 패션흐름도가 여기에서도 잘 보여집니다.
이 책을 보니 경제가 보이는건 뭐냐!
패션= 경제 = 트렌드
그래서 이책을 보다가. TAKE IVY라는 잡지와 일러스트레이터 의 북이 궁금해져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국내에는 책이 없어?"
그래서 일본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SOS
"나 이책좀 구해주라"
그결과
구했습니다.
재미난건 한때 빈폴에서 카즈오 호즈미와 협업을 한적이 있었다는거
근데 캐릭터를 잘 못살린게 아쉬울뿐
아무쪼록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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