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3. 21:51ㆍ일상다반사
폴로 랄프로렌하면 유명한 동반자, " 폴로베어 "
폴로베어에 한동안 빠져서 , 반팔티만 여러종류, 폴로베어 카드지갑에, 그리고!
최근에 추가로 구매한게 있었는데..그건봐로!
" 폴로 베어 토트백이 있어! 여기 봐봐"
그날 봐서는 안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려던 방아간에는 굉장히 지적인 폴로 프레피 룩을 입은 녀석 있었습니다.
어쩔수 있나요! 고민은 잠시
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며 가방 내 파티션도 따로 나뉘거나
작은 소지품을 담을수 있는 미니 파티션도 없었기에
굉장히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귀여우니까"
구매하고 받아본 폴로베어 토트백은 역시 살이 있네요!
괜시리 덩달아 멋져지는 기분아닌 기분! 자수가 어떻게 이렇게 디테일하게
들어가 있을수가 있는겁니까? 자수만 봐도 가격값은 하는 구나 생각했는데
이럴수가 단점이 있습니다.
뭐 파티션 구분없는 그냥 생 토트백인건 그렇다 치더라도!
손잡이의 가죽이. 생통가죽이다보니, 행여 어깨에 걸치거나 할때
가죽이 옷과 마찰에 일어나면서 가죽 부스러기가 생겨납니다.
옷에 묻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합니다.
난감하네요!
그래도. 웃고 맙니다
"넌 귀여운 프레피 폴로베어 니까!"
실측 사이즈를 참고 하실 수 있도록 재어서 공개합니다.
가로는 37/세로 38 / 손잡이 가죽부분 29
손잡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직접 한번 메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거말고도 폴로 클래식 토트백과 자선단체와 콜라보 한 재활용재질의 토트백도 있지만
괜시리 보기만 해도 싱긋해지는건 역시 폴로베어 자수의 역활이 크겠지요.
실착용은 손잡이 부분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는 자주
실착하진 않게되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매니아라면 추천해봅니다.
하지만 아이템으로는 손색없는 시선 강탈자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겟 하세요!
하콩이가 챙겨나온 토트백 이미지도 추가해봅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트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그림작가 -올리비에 탈레크 (이건내나무야, 조금많이 ,양들의왕루이1세) (0) | 2021.05.17 |
---|---|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 재즈의 초상, 무라카미 티 (팍스카페재즈) (0) | 2021.05.15 |
라코스테 클래식핏 PK셔츠 - 실측 사이즈 (2) | 2021.05.12 |
인테리어 감성스피커 - 마샬 스톡웰2 (0) | 2021.05.12 |
더워지는 여름날씨 까매지는 피부 걱정 - AHC선스틱 더블쉴드, 내츄럴 퍼퍽션 프레쉬( SPF 50+ PA++++ ) (0) | 2021.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