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식주점 맛집 - 박씨네(전통주)
2021. 5. 5. 11:46ㆍ일상다반사/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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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가면 뭔가 한정된 느낌이 강한것같다
하지만 그거 말고 마땅히 생각나지 않는곳
전주하면 딱 떠오른것들은
한옥마을. 막걸리한상 . 전주비빔밥. 한옥카페
그걸 타파하고 할만한거나
갈만한곳이 없을까 찾아간곳중 하나는
우연히 길을 걷다 한옥마을에서 멀어질즘
발견한곳 문라이트스톤(악세사리점)
"인테리어가 멋진. 악세사리가 예쁜"
그리고 무엇보다 간판이 특이한곳
상징적인 느낌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외부에서 느껴지는 기운은 다음날 매장으로 찾아가게만들었다
그리고 문라이트스톤 사장님부터 추천받은곳
박씨네
"꼭 가보세요"
전날 지나치면서 본곳이라 갈까말까 했는데
망설임을 지워준다
" 전주 박씨네 "
작은곳이지만 다양한 전통주를 보유한곳
사장님 혼자 만들고 서빙까지 하는곳
시작은 사랑할때 라는 사과주16도
숙주 닭튀김 작은거
그리고 뒤이어 나온
감자전에
일전에 마셨던 서울의밤(진:매실주 베이스)25도
김부각 새우소금
서비스 골뱅이
뭐라 해야하나
전주에서 느낀 밝으면서 젊은 감성의 주점
다음에 또가고싶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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