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식염수와 염화나트륨 차이(비염세척액, 아기 네뷸라이저)
2025. 3. 31. 14:19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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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세척액으로 염화나트륨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기의 네뷸라이저를 사용하려고보니. 약국에서 추천해주는게 2개더군요
염화나트륨과 생리식염수 차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비염세척액으로는 노즈킹 세척분말액을 물에 타서 사용했는데
보니까 0.9%네요(일반적으로 생리식염수의 농도)

생리식염수로 산건 크린클 제품입니다

네불라이저 용으로 구매한거라 소량 분배된걸로 구매

01. 염화나트륨과 생리식염수 비교
1. 정의
- 염화나트륨 (NaCl):
화학적으로 나트륨(Na)과 염소(Cl)가 결합한 화합물로, 소금의 주성분입니다. 순수한 염화나트륨은 고체 상태(결정)로 존재하며, 물에 녹여 다양한 농도의 용액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생리식염수:
염화나트륨을 물에 녹여 만든 용액 중에서 특정 농도(0.9%)를 가진 것을 말합니다. 이 농도는 인간의 혈장 삼투압과 비슷하여 "생리적"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의료 및 생물학적 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
2. 농도
- 염화나트륨:
용액으로 만들 경우 농도는 용도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예: 0.5%, 3%, 10% 등). 순수 염화나트륨 자체는 농도 개념이 없고, 그냥 화학 물질입니다. - 생리식염수:
반드시 0.9% (즉, 100ml 물에 0.9g의 염화나트륨이 녹아 있음) 농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농도는 인체 세포와 삼투압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세포 손상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3. 사용 목적
- 염화나트륨:
산업, 화학 실험,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의료에서는 생리식염수 외에도 고농도 용액(예: 3% 식염수)이 부종 치료 등에 쓰이기도 합니다. - 생리식염수:
의료용으로 특화되어 있으며, 주로 수액 보충, 약물 희석, 상처 세척, 네뷸라이저 용액, 안구 세척 등에 사용됩니다. 인체와의 생리적 호환성을 고려한 용도입니다.
4. 실제 차이 요약
- 생리식염수는 염화나트륨 용액의 한 종류로, 0.9%라는 특정 농도를 가진 경우를 지칭합니다.
- 염화나트륨은 더 넓은 개념으로, 순수 물질이거나 다른 농도의 용액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이해
- 네뷸라이저에 "염화나트륨 용액"을 쓴다고 하면 농도가 다양할 수 있지만, "생리식염수"를 쓴다고 하면 반드시 0.9% 농도입니다.
- 식탁 위의 소금은 염화나트륨이지만, 병원에서 수액으로 주입되는 것은 생리식염수입니다.
결론은 생리식염수는 염화나트륨을 기반으로 하지만 의료용으로 규격화된 특수한 형태
즉 사용해도 무방하다는건데.
분말로 된 형태는 사용 농도나 물의 희석양을 잘 확인해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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